우편 물을 받고
어제 친구가 집에 올수 없냐는 보낸 문자들 받고
갈수 없다 는 답문을 보낸 뒤
오늘에서야 친구 집에 방문 했다.
친구는 점심을 먹고 가라며 나를 붙잡았다.
엊그제 곰국을 끓였는데.
요좀 내가 몸이 좋지 않아 한 그릇 먹이고 싶었다며....
어제 부터 오기만 기다렸다 한다.
친구가 정성드려 끓인 진한 곰국 한그릇에 점심을 먹고 들어 오니
내 의자에
노란 중 봉투 우편물이 배달 되었다.
언제 부터인지 블방 인사를 나누던 소설가 님의
방에 방문 하니
신간 장편소설 " 상사화" 를 출간 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보고 싶은 마음에 서점에서 구입할 의사를 보이니
바로 답글
한권의 책을 보내 주시겠다는
반가운 글
필요하면 한 권을 보내 주시겠다는 글에
나는 주저 없이..........
작가님의 친필로 싸인을 한 책이
오늘 배달 되어 받게 되었다.
주야로 직장 생활 하시며
매일 블방에 연재로 소설을 올리시는작가님의
글을 읽으로 다니 다가.
이렇게 책 한권을 선물 받게 되었다.
보내 주신 선물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을 지필 하셔
각박한 세상에
즐거움을 배달 하시는
곰통, 이규정, 작가님이 되시길요.
선물 받은
김찬순 / 감사 드립니다.
2010 / 11.10일
출처 : 주빛인연
글쓴이 : 금그릇 원글보기
메모 : 금그릇님의 고마우신 격려를 보관하기 위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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