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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새책소개 상사화/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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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소개>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그리움
이규정 소설가 장편소설 '상사화'
2010년 11월 25일 (목) 연지민 기자 annay2@hanmail.net
   
 
   
 
충북에서 소설로 문단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규정씨가 장편소설 '상사화'를 펴냈다.

'상사화'는 꽃과 잎이 서로 시기를 달리하며 피는 꽃으로 소설은 그리움을 주제로 하고 있다. 깨끗한 감성으로 사랑한 소녀와 소년,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그리움으로 피어난다.

작가는 직장과 소설 사이를 두고 "소설을 쓰고 적잖이 몸살을 앓았다"며 "한 해가 훌쩍 지나도록 주인공과 함께하면서 울고 웃었던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본문은 16편의 단락으로 구성됐다. 휴직을 시작으로 굿판, 행자를 찾아서, 아내의 소망 등 사건을 중심으로 소설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 제천에서 출생한 저자는 월간 한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8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단편소설집에 '서른다섯의 봄하얀나비 버들소녀', '무녀'와 장편소설로는 '구름에 숨은 햇살', '꽃핀' 등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원, 한국근로자문화예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청타임즈 칼럼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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