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김찬순 시인의 신귀복 동요, 김선옥 시인의 함지박 사랑

 

블로그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보내주신 추석선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에도 수없이 많은 인연과 만나고 헤어진다. 인터넷 공간에서도 또한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이 작지는 않다. 거기에 좋은 인연으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선물. 나또한 추석을 앞두고 김찬순 시인님과 김선옥 시인님에게 좋은 추석선물을 받았다.   ----------------------------------------------------------------------------------------------------         이번에 김찬순 시인님이 보내주신 선물은 신귀복 동요 1,2집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요가 68곡이나 수록된 선물이었다.               김찬순 시인님은 쭈그러진 씨앗으로 유명하신 분이다. 동요 작사가로 또한 알려진 시인의 노래가사가 20여곡. 신귀복 작곡가님의 작곡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동요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64곡이나 되는 동요가 수록된 CD를 보내주신 김찬순 시인님, 아주 좋은 추석선물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지박이란 음식을 씻거나 보관하는 용기로서 통나무로 만든 그릇이다.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목기로서 조선의 향수가 느껴지는 함지박. 조선 여인들의 후덕한 인심에 또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시집. 김선옥 시인님에게 함지박 사랑에 좋은 시집을 추석선물로 보내주셨다.                   독서의 계절에 좋은 시를 감상하는 여유를 보내는 것 또한 아름다운 삶이다. 아직은 모두 감상하지 못했지만, 독서의 계절에 감상하기 좋은 시집 함지박 사랑. 아주 좋은 추석선물을 보내주신 김선옥 시인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