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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샬펴주시는 배려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살펴주시는 배려에 감사드리며

 

 

 

동지는 우리나라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춘분점을 기준으로 하여 태양이 황도(黃道)의 270도(度)에 이르는 때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날라고 하네요. 그러고 설 다음으로 경사스러운 날이라고 작은설이라고도 부르면서 동지팥죽을 즐겨먹는 날입니다. 동지에 동지팥죽을 먹으면 역귀는 물론 모든 잡귀를 물리친다는 전설이 있이 때문입니다.

 

 

 

 

올해도 어느 사이에 동지팥죽을 먹는 동지가 지나고 성탄절 다가서고 있습니다. 며칠이 지나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신년에는 무엇을 해야겠다고 소망하는 것이 많지만 모두가 쉽지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 하지만 이루지 못하는 소망이라도 바라보는 것 또한 행복한 삶이 하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부끄럽게 느껴지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한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좋은 마음으로 보아주고 격려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좋은 분들의 블러그를 쫓아다니면서 좋은 공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인연으로 느껴지던 분들이 슬그머니 사라지는 것 또한 아쉬웠습니다. 익명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서 안부조차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그러하듯이 한동안이나 이런저런 행사에 쫓아다니다보니 그동안 미루었던 일들이 제법이나 많아서 걱정입니다. 거기에 직장생활에서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일들이 많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군요. 이래저리 쫓기는 시간에 글을 올리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당분간 블로그 활동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는 인사드리옵고 올해도 변함없이 살펴주시는 배려에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며칠이 남았지만 즐거운 시간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시기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