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준비를 하면서 우설님에게 받은 선물.
오늘은 블로그 친구이신 송학 이규정님의 장편소설 무심을 올립니다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방송통신대학 에서 늦은 열정으로 공부도 하시고 틈틈히 글을 쓰셔서 블로그에 올리셨던 소설을 얼마전에 책으로 출간하셨습니다 올리실적 마다 재미있게 보았던 무심~ 너무 반가워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1주일 가까이 기다렸다가 3일동안 들고 다니면서 (316 p ) 오늘 다 읽고 소개글을 올립니다
이 소설은 젊은날 가난했던 시절의 첫사랑의 이야기지만 누구나 꽃밭같이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는것이 아니라는 스토리입니다 어설프고~속상하고~지우고 싶은 그런 옛 기억들도 있을 테니까요! 중년이되고 우연히 이어지는 지난 인연들과의 만남과 오해와 미안함이 교차합니다~
전 소설가이신 송학님을 뵌적은 없습니다 2014년 1월 28일부터이니 거의 2년째 블친입니다 전 나이를 불문하고 도전도 소망도 삶에 활기가 없으면 노년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런사람도 좋아하지 않고 저 자신도 그리살려 노력합니다 나이가 많아도 생각이 젊으면 열정이 넘치면 청춘입니다
자식들보다 젊은 애들하고 배움의 현장으로~ 직장인으로~ 노력하는 문학인의 열정으로~
정말 존경하는 송학 이규정님~ 늘 건강하시고 정년퇴직 하셨으니 보다 향기나는 글 많이 기대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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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쉽지가 않았던 장편소설 무심.
기말시험을 치르고서야
출간 기념식을 준비하다가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출간하면서 곧바로 구입하는 무심을 보시고.
이토록 좋은 선물을 보내주시는 우설님.
진심으로 그 고마우신 배려에 감사 또 감사드리면서,
우설님의 좋은 가르침에도
부끄럽지 않은 소설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설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scho424